3월 20일 한일전...
문자중계 중, 박동희씨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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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한-일전, 숙명의 라이벌인 만큼 결의에 찬 각오나 남다른 응원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건 야구라는 공놀이를 상업적 방식이나 혹은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어제 이치로 선수의 망언 기사를 썼다는 산케이신문 기자를 취재했습니다. 알고보니 소설이었더군요.
[박동희] "아시아야구 발전을 위해 한국과 함께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치로 선수가 "없다. 그런 것"이라고 기사를 쓰면서 그것이 이치로의 속마음이라고 그 기자가 썼는데요. 알고보니 그건 이치로의 말이 아니라 본인의 속마음이었더군요.
[박동희] 주변에 잇던 모든 기자들이 그같은 말을 듣지 못했거든요. 이치로 선수를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그가 일본선수라고 해서 진실을 호도하는 건 더 잘못된 의식이란 생각입니다. 더 문제인 건 그 기사를 필터링없이 그대로 받아 쓴 것입니다.
[박동희] 야구가 야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도록 강요하는 이들이 있는 이상 이치로가 숨소리만 내도 '망언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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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구에 대해 영향력 있는 분이 속시원하게 말해주니 시원하네요.
일본과 이치로의 30년 발언이 싫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그럴겁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이건 정말 아니더군요... 박동희씨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일본은 싫지만 야구는 야구일뿐, 나의 야구를 더럽히지마!!!!
P.S - 우츠미 테츠야. 이 개놈은 잊지 않으마... 감히 우리 용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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